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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금융

전세보증금 돌려받지 못했다면 무조건 전세사기일까? 부동산 사기 판단 기준

2026.09.28 · 조영준 변호사

"계약 만료일이 지났는데 임대인이 연락을 피하고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전세사기일까요?"

매일 밤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피땀 흘려 모은 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모두 날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이 글을 찾아내셨을 겁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하고 막막할수록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단순한 임대인의 자금 사정 악화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민사상 전세보증금 미반환'인지, 2)아니면 처음부터 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형사상 '부동산 사기'인지 이 두 가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알맞은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vs 단순 보증금 미반환, 무엇이 다를까?

형법상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임대인이 계약 당시부터 임차인을 기망하려는 '고의성'이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변호사가 판단하는 부동산 사기와 단순 미반환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임대인이 처음부터 무자본 갭투기로 세금을 체납했거나, 선순위 채권을 속여 계약을 체결했다면 명백한 부동산 사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단순 전세보증금 미반환인데 무작정 형사 고소부터 진행하면 '혐의없음' 처분이 나와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의 정밀한 법률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절망에 빠진 의뢰인분들을 만날 때마다, 저는 단순한 법률 대리인을 넘어 의뢰인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동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사건에 임합니다.

복잡하고 얽혀있는 전세사기 및 부동산 사기 사건에서 제가 조력해 드릴 수 있는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밀한 부동산 등기·재산 및 임대인 행적 추적 계약 당시 임대인의 체납 내역, 선순위 권리 관계, 명의 변경 타임라인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단순 민사 사건인지 형사상 부동산 사기인지를 명확히 규명 합니다.

2. 사안에 맞는 '보증금 회수 전략' 수립

무작정 소송만 권유하지 않습니다. 임차권등기명령 신청부터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전세사기 형사 고소를 통한 압박, 임차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까지 의뢰인 상황에 맞는 최단기 보증금 회수 루트를 설계합니다.

3.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밀착 소통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내 돈을 찾을 수 있을지 밤잠을 설치는 의뢰인을 위해, 진행 상황을 명확하고 따뜻한 언어로 공유하며 끝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립니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당장 지켜야 할 원칙

1. 절대 그냥 이사(주민등록 퇴거)를 나가시면 안 됩니다.

2. 임대인의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만 믿고 시간을 지체하지 마세요.

3.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변호사와 함께 정확한 성격을 파악하세요.

눈앞이 깜깜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통 속에서 계시다면, 혼자 자책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건의 서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법기관과 임대인을 설득하는 변호사가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 복잡한 서류나 자료를 완벽히 정리해 오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직접 팩트를 분석하고 최선의 회수 전략을 짜내어,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겠습니다. 변호사에게 지금 바로 상담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형사사건은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경찰 조사 혼자받으실건가요?

※ 조영준 변호사의 변호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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